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64 6층 601호 info@kradeintl.com 070.8846.1308

언론보도

제목 온라인쇼핑몰 지원사업, 중기 해외진출 길라잡이



온라인 쇼핑몰 지원사업, 중기 해외진출 길라잡이


<중기청-중진공 해외쇼핑몰 B2C 대행사업>
올 4월까지 1543곳 입점해 6241만개 제품 435억 매출
상품성, 판매시장 분석부터 판매전략·결제 컨설팅까지
올해 2000곳 입점 지원나서
 


800만 회원이 가입한 큐텐 재팬에서 K-뷰티의 힘을 보여주는 브랜드가 있다. 90%를 넘는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코슈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에르쯔띤'이 그 주인공이다. 

코슈메티컬이란 화장품과 의약품을 합성한 단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이용해 만든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피부과 레이저 치료 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에르쯔틴은 독일어로 '여의사'를 의미한다. 피부과 의사 출신인 유경아 대표가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맞품형 처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화장품 개발에 도전하며 만든 브랜드다. 현재 주름.탄력.예민.수분.진정 라인 등 30여종을 출시했다. 큐텐 재팬에서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높인 제품은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이다. 

해외 진출 경험이 없던 '에르쯔틴'이 빠르게 일본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온라인쇼핑몰 (B2C) 판매 대행사업이 있었다. 

■우수 중기 제품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해외온라인쇼핑몰(B2C) 판매 대행 사업'이란 아마존.이베이.라쿠텐.타오바오.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입점이나 판매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제조업이나 지식 서비스업을 하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수출 초보기업.외국어 인력이나 인프라의 부족으로 온라인 수출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새로운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마케팅 테스트가 필요한 기업 등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에르쯔띤'은 해외 B2C 판매대행사업 판매수행사인 크레이드인터내셔널을 만나면서 일본 진출의 물꼬를 텄다. 에르쯔틴은 글로벌 온라인 마켓 전문가인 크레이드인터내셔널과 협조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일본 시장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에르쯔띤은 큐텐 재팬 진출 1년 만에 전체 매출의 10%를 일본에서 올리는 성과와 함께 아마존 재팬과 라쿠텐 입성에 성공했다.

해외 B2C판매대행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신청 접수를 한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희망 국가 및 쇼핑몰 별로 1차 선별을 한 뒤 B2C판매를 대행하는 사업수행사와 중진공이 상품성 시장성 및 가격 경쟁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사업수행사란 제품 등록, 배송, 고객대응(CS) 등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대행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벤더를 말한다.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수행사와 중진공이 판매전략 컨설팅부터 온라인쇼핑몰에 적합한 상품페이지 제작과 등록, 마케팅, 고객CS, 배송, 성과분석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안착을 위해 사업수행사와 중진공은 중소기업 상품 시장성 분석부터 판매 시장 선택, 주력 상품 선정, 가격 책정 등 판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온라인B2C 판매를 위해 알아야 할 상품 선정, 가격책정, 배송 및 관세 처리, 온라인 결제수단 등 판매 절차 교육도 맡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기업을 위해 사업수행사와 중진공은 판매전문기업 계정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은 물론 키워드 광고, 배너, 입소문 마케팅, DM 발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빠른 배송을 위해 판매전문기업의 배송시스템을 활용하며, 고객 응대를 위해 담당자에 상품 교육을 실시하고, 원어민 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올해 2000곳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지원 

이 같은 원스톱 지원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은 물론 매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2016년 4월 말까지 해외 온라인 판매 대행 사업을 통해 1543개 업체가 글로벌쇼핑몰에 입점했고 약 6241만개 제품, 435억원(3771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B2C대행을 시작한 2014년과 비교하면 지원 업체수는 515개사가 늘었고 거래 규모도 113억원나 급증했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에르쯔틴'처럼 글로벌 강소기업을 늘리기 위해 올해 B2C대행 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규모를 지난해 1500개사에서 올해 2000개사로 늘렸다.


오프라인 해외정책 매장과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 수행사와 대리상을 통해 판매 대생을 지원하고 있다. 올들어 6월30일 기준 총 1366개사가 신청했고, 1차로 1206개사가 심사를 받고 있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지난해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을 통해 약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 B2C 판매교육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  2016년 07월 08일자 18면


Untitled Document